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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 삼계탕 무료 급식 후원

단양장애인복지관과 단양노인복지관에 따뜻한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24.08.15 12:41:17
  • 최종수정2024.08.15 12:41:17

단양장애인복지관과 단양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단양구경시장 내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이동연 대표가 후원한 삼계탕을 배식받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 단양구경시장 내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이동연 대표에게 후원받은 삼계탕 340인분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동연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말복을 맞아 장애인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먹은 이용자들은 "이 더운 날 삼계탕을 준비해 줘서 고맙다,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라며 즐거워했다.

장애인 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신선하고 몸에 좋은 식재료로 무료 급식을 후원해 주신 이동연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용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도 "뜨거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주신 이동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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