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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교직원 지원봉사 나선다

충북도교육청, 오는 28일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

  • 웹출고시간2024.08.15 12:40:01
  • 최종수정2024.08.15 12:40:0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충북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자체 홍보를 병행해 인력풀 100여 명을 모집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대식에서는 9월부터 시작될 자원봉사 활동의 사전 준비를 위해 최해연 충북대 교수,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재로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활동 지원 영역별 유의사항 △사례별 예상되는 질의응답 등이 담겨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원들의 자원봉사가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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