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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3 17:10:12
  • 최종수정2024.08.13 17:10:12

청주시설공단 감사안전실 직원들이 광복절을 앞둔 13일 청주 삼일공원을 찾아 청렴 플로깅을 실시한 뒤 청렴을 강조하는 표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광복절을 앞둔 13일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

청주시설공단은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청주시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단 감사안전실 직원들은 삼일공원의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민족대표 5인의 동상을 찾은 뒤 묵념을 하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원을 둘러보면서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산책로 환경 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투쟁을 기억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금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청빈한 삶에서 청렴가치관 정립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CEO 청렴 서한문 발송, 매월 청렴의 날 운영, 생애주기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반부패 국제표준인증(ISO 37001) 인증 등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한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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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