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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매도시서 '군민자문단 역량 강화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4.08.15 13:28:22
  • 최종수정2024.08.15 13:28:22

영동군 군민자문단이 13일부터 14일까지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 일원에서 '영동군 군민자문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두 자치단체는 2021년 11월 자매결연 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왔다. 영동군은 이런 교류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군민자문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신안군에서 열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 5개 분과 28명으로 구성해 군정에 여러 가지를 조언하는 단체다.

군은 군정 주요 현안을 자문단과 논의하고,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군민자문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 등으로 워크숍을 꾸몄다.

자문단은 정 군수와 정책간담회에서 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내놓는 등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탰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기존 군정자문단을 새롭게 개편하고, 기능도 강화했다.

정 군수는 간담회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을 실현하도록 군민자문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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