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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공동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4.08.15 12:44:12
  • 최종수정2024.08.15 12:44:12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다.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회장단 임기는 1년이다.

1회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또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해 채택했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2월15일 설립됐다.

현재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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