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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전국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

류승인 조합장,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성장하는 남제천농협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4.08.15 12:43:18
  • 최종수정2024.08.15 12:43:18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했다.

남제천농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받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을 기념해 매년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임직원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 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농협 창립 63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16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제천농협은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2년~2023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3그룹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신인도를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도시농협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약초 판매 등 농업인의 소득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어 이뤄낸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 남제천농협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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