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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정부 예산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4.08.15 13:27:42
  • 최종수정2024.08.15 13:27:42

한국농어촌공사·충북도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만나 신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2건에 관한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는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을 만나 신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2건에 관한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지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회에서 박 의원을 만나 두 사업(전체 사업비 560억 원)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 지구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 6억 원을 국비 지원받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 석 지사장과 충북도 스마트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은지사는 하천수와 관정 등에 의존해 농사짓는 농업인의 농지에 신규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사업 1지구(속리산 북암지구)와 기존 용수 공급 체계 개선을 위한 농촌 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1지구(삼승면 보청지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지사는 지역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이 사업을 발굴했다.

보은지사 관계자는 "박 의원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농어촌공사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 상호 협력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노라고 답변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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