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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대표, 옥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 '쾌척'

올해까지 모두 4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15 13:31:49
  • 최종수정2024.08.15 13:31:49

옥천군에서 JB 가든 센터·대림 묘목농원을 운영하는 김정범(왼쪽) 대표가 지난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을 맡기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에서 을 운영하는 김정범 대표가 지난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옥천군장학회 기금 1천만 원을 맡겼다.

JB 가든 센터와 대림 묘목농원은 53년에 걸쳐 쌓은 묘목 재배 기술을 토대로 우량 묘목을 생산, 유통하며 군내 묘목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둔 김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내놨다.

군은 지난해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김 대표를 선정해 '33회 옥천군민 대상'(일반 부문)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예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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