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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5 13:29:53
  • 최종수정2024.08.15 13:29:53

남부 3군 최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 남부권혁신지원센터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는 지역 예비창업자 양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남부 3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에 따르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남부 3군 거주 일반인과 군내 중·고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역자원 활용과 인구소멸에 대응한 인구증가 이바지 방법, 지역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 등 자유로운 주제로 제안서를 내면 된다.

일반부는 모두 2천100만 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비를, 학생부는 모두 1천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정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옥천·영동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 센터장은 "창업은 지역경제와 사회변화의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인구소멸지역인 남부 3군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비창업자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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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