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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농협, 가을 김장용 배추모종 무상지원

  • 웹출고시간2024.08.18 12:52:00
  • 최종수정2024.08.18 12:52:00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1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을배추모종 무상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원농협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천여 명의 조합원에게 가을 김장용 배추모종 1판씩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와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 이상기후로 인한 자가 육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추가로 배추모종이나 무 모종이 필요한 농가에는 시중가보다 35% 저렴한 가격인 8천 원에 공급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진광주 조합장은 "내년부터는 조합원이 육묘를 생산하고 농협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육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품종의 육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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