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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8 13:12:32
  • 최종수정2024.08.18 13:12:32

충주경찰서에서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은 16일 본서 탄금마루에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에 대해 범행동기와 피해정도, 정상참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 및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해 절도 등 형사입건 3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즉결심판으로 감경처분을 결정했다.

박재삼 서장은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범죄자로 낙인찍히지 않도록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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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