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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주민자치위, 여름 맞이 일일특강 개최

어린이, 어르신 대상…문화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8.18 13:12:10
  • 최종수정2024.08.18 13:12:10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여름 맞이 일일특강을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과 15일 양일간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무료 일일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첫날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식과 연꽃차 체험'을 실시,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강면식 위원장은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진지하게 체험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추진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일일특강을 위해 수고해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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