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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영동군청), 삼척 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

  • 웹출고시간2024.08.19 15:59:24
  • 최종수정2024.08.19 15:59:24

‘2024 민속 씨름 삼척 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장사에 오른 임수정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군청 씨름단.

ⓒ 임수정 페북 캡처
[충북일보] 영동군청 여자 씨름단(감독 임수정이 지난 18일 폐막한 '2024 민속 씨름 삼척 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장사(71kg 이하)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수정은 3판 2선승제인 이번 대회에 결승에서 이세미(구례군청)에게 첫판을 내줬으나 두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세 번째 판을 안다리 기술로 꺾었다.

임수정은 2009년 초대 여자 천하장사를 한 뒤 8차례 천하장사와 국화장사 20차례를 포함해 모두 97번 우승한 한국 여자 씨름의 간판선수다.

한편 영동군청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했고, 같은 팀 정수라와 송선정은 국화급과 매화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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