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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북본부, 진천농협과 공동 드론 방제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19 15:49:51
  • 최종수정2024.08.19 15:49:51

도공 충북본부 직원이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농가에서 드론방제 작업을 실시중이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19일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일원 약 1만㎡에서 진천농협과 공동으로 드론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작업은 충북본부 내 드론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해부터 진천농협과 협업해 드론 방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력 방제보다 빠른 시간에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고 농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어 지역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드론 조종이 가능한 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론 조종 인력을 활용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 뿐만 아니라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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