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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웰니스 공간 조성 추진

  • 웹출고시간2024.08.18 14:02:02
  • 최종수정2024.08.18 14:02:02

청주시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조성되는 전망대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사업'을 1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배수지근린공원(금천동 330번지)은 금천동 인근 주민 외에도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로, 지난 7월 황토체험공간 및 황톳길을 조성한 곳이다.

다만 공원 주변 탄성포장, 운동시설, 정자 등이 노후해 교체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공원 내 노후한 탄성포장 및 운동시설 등을 교체하고, 공원에서 정상부에 있는 정자로 이어지는 공간까지 정원을 만들어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시내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9일 착공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비로 총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낡은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원 내 정원 및 전망대가 색다른 명소가 되어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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