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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부모회 등, 장애 아동 대상 '슬기로운 방학생활'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18 13:33:12
  • 최종수정2024.08.18 13:33:12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장애 아동과 함께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장애인부모회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학령기 장애 아동·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충주시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다자녀 등 학령기 장애아동·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단순한 돌봄이 아닌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유형, 장애정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 안전한 돌봄을 기본으로 여가, 문화, 스포츠, 체험활동 등의 전문강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석주 회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가족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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