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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쌀(米)의 날' 소중한 쌀 알린다

10회 쌀의 날 맞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서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24.08.18 13:53:48
  • 최종수정2024.08.18 13:53:48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을 찾은 학부모·학생들과 쌀의 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8일 10회 쌀의 날을 맞아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되는데 이는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행사에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벼의 일생,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 볏단과 다양한 유색미를 주제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소포장 쌀과 쌀과자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우리민족은 예부터 밥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할 정도로 우리 쌀은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일궈내 쌀 소비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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