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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주민자치위, 9월 재활용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4.08.19 10:07:20
  • 최종수정2024.08.19 10:07:20

충주시 교현2동주민자치위원들이 재활용체험교실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9월 재활용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2024년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통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8월은 디퓨저 용기 제작과 청크캔들&보석 방향제 제작 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9월은 트레이 제작과 향초 제작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1955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충주시민으로,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허성봉 위원장은 "8월 재활용 체험교실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9월 체험교실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은 2007년부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앞치마 제작 등 재활용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19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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