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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지사협, 경로당 12개소 방역소독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7 10:40:51
  • 최종수정2024.08.27 10:40:51

충주시 문화동지사협 관계자가 경로당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사업은 문화동 노인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되고 있다.

소독은 개미와 바퀴벌레 등 해충 구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장민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문화동 만들기에 지사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경로당 이용 시 주기적인 환기와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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