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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공연 성료

창작뮤지컬 쿠키맨, 영유아 가족 400여 명 관람

  • 웹출고시간2024.09.09 11:02:44
  • 최종수정2024.09.09 11:02:44

충주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창작뮤지컬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2회에 걸쳐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쿠키맨'을 선보였다.

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쿠키맨'과 꼬마마법사 '제시'가 위기에 처한 쿠키나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영유아기의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형 뮤지컬로 제작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한 이후 장난감 및 도서대여, 놀이·안전 체험 등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기관으로,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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