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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 영화제 원도심 부대행사 참여

  • 웹출고시간2024.09.09 15:34:32
  • 최종수정2024.09.09 15:34:32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지난 7일 중앙동을 방문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강종선 중앙동장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 엄학원 통장협의회장, 이귀남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춘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직능단체원 20여 명이 참석해 손님을 맞았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환영사, 답사, 양 기관 특산품 교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무리로 제천 미식 브랜드 '약채락' 한정식을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도 교환했다.

이후 동문·내토·중앙 시장을 방문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도심 부대행사를 관람하고 지역 농산물 및 생산품을 구매하며 활기를 보탰다.

마지막 일정으로 청풍에서 유람선을 타며 청풍호의 절경을 즐겼고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등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지형일 위원장은 "동해시 천곡동에서 많은 분이 오셔서 주민자치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양 기관 우호 협력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중앙동과 제천시를 홍보하는 민간 요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종선 중앙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굵직한 시정 행사를 적극 홍보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 기관과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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