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올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충일중 석상희(사진 왼쪽) 주무관과 청렴공무원으로 금릉초 손병학(사진) 주무관을 선정, 표창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석상희 주무관은 학교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한 학교 시설 보수 및 관리, 친절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항상 밝은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노력이 인정됐다. 또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손병학 주무관은 학교회계 예산집행 담당자로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홈페이지에 적시 공개하는데 노력했으며, 사이버 교육 이수 등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오후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관내 학생들의 원활한 체험활동을 위해 충주행복교육지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특수학교의 목재체험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그 방법과 비용, 역할에 대한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소와 교육 및 체험료를 제공하고,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행복교육지구 지역문화예술체험처인 목재문화체험장 사용료 지원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유관기관 간의 업무협조가 이루어져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체험 제공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조성 및 건전한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문식)는 지난 12일 학교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실질적 상담능력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U&I학습유형검사연수'를 실시했다. U&I학습유형검사는 학생이 학습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로써 학생의 심리적인 변인과 성격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학습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학교생활 부적응을 경험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인 중 학습결손 및 무기력 등에 따른 학습 문제는 부적응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이번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은 27일 탄금풋살구장과 충주남산초 운동장에서 제16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1개교 395명이 참가, 학교대항전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관심 고조를 위해 6학급을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구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교는 오는 6월 24~25일 까지 보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국립 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관내 초등교감 및 연구부장, 컨설팅지원단을 대상으로 '참여 · 소통·협력의 초등장학지원단 연수' 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주교육대 박태호교수의 '미래형 핵심역량 기반의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교원의 교육역량 배양'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조언, 자문형태의 컨설팅지원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및 배움 중심 수업컨설팅으로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평일 업무를 중단하고 직원 야유회를 즐겨 논란이 일고 있다. 필수 인원을 지원청에 남겼다고 하지만, 공무원이 평일에 출장까지 달면서 친목행사를 진행해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는 시각이 많다. 24일 충주교육청에 따르면 직원들이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체력단련 행사를 했다. 당시 민원실 등 몇몇 부서에 소수 직원만 남기고 전 직원 80여 명 중 60여 명이 월악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교육청을 비워놓고 산에 오른 직원들은 산행 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회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출장을 달고 산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부의 부정적인 시각을 우려해 평일에는 단합대회 등 직원끼리 진행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있다"며 "출장까지 달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감사관실은 "과거에는 행자부 지침에 따라 평일 출장을 달고 직원들 간 행사를 진행하지 말라는 규정도 있었다"며 "정부부처에서도 이 같은 행동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도 있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례행사로 매년 수요일 체력단련의 날로 정해 직원 단합대회를 하고 있다"며 "필수 인원을 남겨 업무 공백 없이 민원처리는 제대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은 24~28일까지 5일간 남한강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전래놀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전래놀이 교육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학부모 전래놀이는 제기차기, 실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고무줄, 팽이치기, 구슬치기 등 예전부터 익숙하게 즐겨왔던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총 15시간의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과 역량을 재능기부나 자원봉사로 학생들과 나누게 된다.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계속적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선순환체계 교육 운영으로 모두 행복·나눔 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은 20일 단월초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충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놀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놀이 연수는 '학생들과 친숙한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수업 기술 향상을 위해 강의, 팀별 활동,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어부술래잡기, 8자놀이, 꼬리잡기 등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이를 재구성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 연수를 진행한 놀이연구회 '놂' 대표 이상호 교사(단월초)는 "스마트폰과 각종 IT 기기에 빠져 쉴 수도, 놀 수도 없게 되어 버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협력해 가는 경험을 함으로써 공감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러한 놀이 연수의 기회가 학교 현장에서 더 많은 선생님들에게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충주지역 학생자살예방활동 및 위기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와 사후 위기관리 지원을 위한 '학생자살예방 위기관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 충주 열린법률사무소,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충주지역 학생들의 자살예방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학용 계장은 "충주지역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은 지난 17~18일 2일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토론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다양한 소통방법을 활용해 가정 또는 사회 구성원과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특히, 자녀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을 받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소통동아리를 구성,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 또는 자원봉사자로서 교육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퍼실리테이터라는 다소 생소한 교육 분야에 대해 부담을 가졌으나 다양한 소통방법을 직접 참여하면서 배우고 경험해 보면서 매우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었다" 고 극찬했다. 더불어 학부모가 먼저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선순환체계의 교육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좀 더 홍보를 통해서 확산하도록 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문식)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7일 4개 심리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현배 심리상담연구소, 충북아동가족상담센터, 발달심리치료센터 행복공감, 아바예술심리교육연구소 등 4개 심리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지역 위기학생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상담과 치료를 지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약식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위기 학생 상담지원을 함께 할 2017년 7기 신규상담자원봉사자 5명을 위촉했다. 충주교육청Wee센터는 매년 신규상담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위촉, 현재 30여명의 봉사자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Wee센터 내방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학교방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오전 청렴의식 제고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충주교육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의와 병행, 개최된 다짐대회에서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하여 '반부패·청렴-충주교육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청탁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아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투철한 사명의식과 엄정한 기강을 확립하고자 공무원 범죄 예방과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전 직원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오늘 다짐대회로 투명하고 깨끗한 충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 Wee센터는 2017년 상담주간을 맞아 '길거리상담'과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20일오후 남산초와 남한강초에서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협동놀이를 통해 새 학기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만들고 자기이해와 타인 공감을 통한 사회성증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길거리상담'은 지난 14일 충주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었다.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대처능력 파악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실천서약 다짐, 비언어적 의사소통 이심전심게임 및 Wee센터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충주Wee센터는 매년 3월과 9월에 운영되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명실상부 지역의 우수한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문식)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에는 '길거리 상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찾아가는 학교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 지원할 예정이다. 신학기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우관계, 학교생활 적응 문제 등 집중상담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며, 심층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및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심층 상담, 치료 또는 보호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31대 김문식(61)충주교육장 취임식이 2일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청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교육장은 충주고와 공주사범대 미술교육과, 경희대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석사)를 졸업, 1978년 제천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주덕중·충일중·충주여중 교감, 충일중 교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올 10월 청사이전과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행복교육지구 선포에 따른 업무를 잘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도로가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에선 총 5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유형은 △배수불량 19건 △나무 쓰러짐 13건 △낙석 3건 △기타 17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옥천에선 산비탈 축대가 무너져 주민 1명이 매몰됐다는 의심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3분 옥천군 옥천읍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지면서 주민 (50대) A씨가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남편이 배수로 물길을 낸다고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여 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 19대를 투입해 흙을 파내며 A씨를 찾고 있지만, 빗물에 토사가 계속 흘러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시간 뒤인 오전 9시 40분께 옥천읍 문정리의 한 초등학교에선 "4층 한 교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다. 오전 10시께에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있다"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경기불황 장기화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전기요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만 원이다.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천 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