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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3 17:56:00
  • 최종수정2024.05.13 17:56:00
[충북일보] 김성식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2월 취임한 김 서장은 '화합과 소통을 통한 내부 직원 직무와 복지 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사랑받고 공감받는 청원경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취임 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강·절도 등 5대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2월 5일~5월 6일) 기준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검거율은 동기간 대비 약 5% 감소했다.

주민과 가장 밀접한 교통과 관련해선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건 줄었고 이륜차·원동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35건에서 18건으로 감소했다.

3월 치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89.1점을 받아 도내 전 경찰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 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합동 순찰 △무인점포 탄력 순찰 △택배절도 예방을 위한 MOU 체결 등을 진행했다.

스토킹 등 성범죄 피해자에게 '휴대용 스마트 SOS 비상벨'을 보급하는 등 개인 치안 유지에도 힘썼다.

김 서장은 "그간 우리는 서로의 소통과 협력,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힘썼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청원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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