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3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임시로 문을 닫았던 전동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전동면 심중리 82)을 지난 1일 다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25명까지만 허용된다. 또 부대시설 가운데 헬스장은 8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목욕탕은 운영되지 않는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하루 전에 전화(044-862-6406)로 예약해야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체육교실 8개소에 선정됐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 5일 1시간씩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야외 생활체육공원·약수터·아파트 단지 등 야외 광장에서 생활체육 전문지도자와 함께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선정에 따라 8개소의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에 연간 4천7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4월부터 시작된다. 충북체육회는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인 청주·충주·제천·증평·진천·괴산·단양체육회에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선정기준 표준(안)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배정할 방침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넓은 야외 광장에서 체조형식으로 진행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도민이 참여해 운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성인야구 회원 25명을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sjpsc.or.kr)와 전화(044-865-0023)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강습은 3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50분 금강스포츠공원 야구장(연기면 세종리 551-73 한두리대교 인근)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월 5만5천 원) 외에 가입비가 2만 원, 월 회비는 5천 원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현장 수업을 대신해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 라이브수업에 대한 모의 테스트 수업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시민들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단계별 수업 대응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수업 방법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 계층으로 만 12~64세 장애인 본인(출생일 기준 1957. 1. 1~2009. 12. 31)이다. 월 최대 8만 원 범위 내에서 지정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8개월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를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일반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교육과(043-201-2074)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02-410-1298~9)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임시 휴관했던 실내·외 체육시설 중 일부를 2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체육 활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시는 거리두기 2단계 방안에 따른 30% 인원 제한, 시설별 2~4부 시간제 운영 및 중간소독, 5명 이상 사적모임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대상 시설은 청주·내수국궁장, 청주정구장, 청주국제테니스장, 인라인롤러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배드민턴 및 태권도 체육관, 청주실내빙상장, 내수국민체육센터(수영장 제외), 청주유도회관, 남궁유도회관 등이다.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청주실내수영장과 내수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휴관상태를 유지한다. 용정축구공원과 흥덕축구공원, 가덕생활체육공원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면 개방하기로 했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한 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간 적정 간격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제작한 체조 UCC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야외활동 및 집합 신체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체조 UCC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건강전도사'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 후 2차 영상물을 최근 제작·게시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챙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동체조는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동의 주요관광지와 명소를 돌며 지역에서 K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강사 김수연 외 6명이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특히, 체조 음악으로는 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다현 양의 경쾌한 신곡 꽃처녀, 파이팅 두곡이 사용되어 활력을 더했다. 체조 배경의 노근리평화공원, 영동와인터널 등 실내외를 넘나들며 영동의 숨어있는 명소를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체조영상뿐만 아니라 홈트레이닝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개인별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영동체조 동영상은 영동군보건소 홈페이지, 유튜브(충북영동
[충북일보]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9시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힘찬 총성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총 행사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과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첫날 강원도청을 출발해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에 이르는 1일차 레이스에서는 2시간36분24초를 기록한 청주시가 1위를 제천시가 2시간42분12초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강릉시, 4위 춘천시, 5위 영동군, 6위 영월군, 7위 속초시, 8위 음성군 순으로 1일차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2일차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출발해 충북 제천을 지나, 충주에서 마치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청주시 생활체육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체육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4회 청주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각각 청주국제테니스장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시는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경기장을 사전 점검해 코로나19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세밀한 방역대책과 안전수칙을 수립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선수인원 분산 및 경기 시간별로 미리 등록한 선수만 입장하도록 했다. 오는 14·15일에는 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용정축구공원에서, 18·20일에는 6회 청주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청주야구장에서, 22일에는 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11-2 청주시, 생활체육으로 활력 되찾아 - 8일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6회 청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지역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지역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 20일부터 재개됐다. 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탁구교실과 연계해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탁구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교육한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한 여가선용과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능향상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서 면장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통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0년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3천만 원에 군비 3천만 원을 보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로 188.43㎡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본관 다목적홀(로비) 내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년도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교과융합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에서 받는 제약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은 "가상현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
[충북일보]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의 휴관 조치를 연장한다. 증평장뜰시장 5일장(1일, 6일장)은 당초 지난 5일까지 임시휴장을 결정했으나, 별도 해제 시까지 휴장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6일까지 운영이 중단됐던 군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집단감염이 확산 우려되는 상황에 따라 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는 시기상조라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체육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실내 체육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 보급중이다. 군민과의 건강 소통을 위해 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동영상 촬영부터 출연, 편집까지 맡았다. 이 유튜브 채널에는 월류봉, 강선대, 와인터널 등 영동군의 관광명소와 수려한 볼거리를 배경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출연, 다양한 채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영동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유아체육, 근력운동, 건강체조, 장애인 운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이 게시돼 있다. 또한 정상급 실력의 영동군청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는 수준 높은 배드민턴 강습과 셔틀콕으로 송판을 깨는 이색적인 영상도 게시해 구독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 접속 후 '영동군체육회'를 검색해 해당 동영상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군은 신개념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북일보]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5개월 넘게 문을 닫았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달부터 개방했다. 중앙대책본부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허용한 데 따른 조치다. 대상 공공체육시설은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실내소프트테니스장, 탁구장, 궁도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이다. 군관계자는 "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줘 군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실내공공체육시설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우의를 다지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군은 시설 개방에 앞서 1주일여간 해당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모든 시설내에 손소독제와 출입자 명부를 비치했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발열체크와 손도독, 마스크 쓰기, 출입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 체육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 044-865-155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그동안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센터, 경로당,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군민들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해당 지도 사업이 운영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비대면 운동방법으로 동영상을 제작 군민들에게 홍보 및 보급 계획이다. 다양한 계층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작과 설명, 자막으로 구성해 기초체력증진과 유연성 강화, 전신 스트레칭 및 근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동영상은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제작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개씩 제작해 홈페이지, 밴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윤정준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베대변 운동방법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보급 및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 종목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종목은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탁구 종목을 비롯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 등 다양하다.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체육회,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보은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동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동영상을 제작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매달 3편 이상씩 종목별 운동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서 보은군체육회를 검색해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환기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 되면서 위축된 군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각 종목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과 운동에 제약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비대면 체육지도 활동을 시작한다. 군 체육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해 오는 12월까지 오프라인 지도를 대신할 온라인 체육 지도를 운영한다. 홈페이지(www.dysports.or.kr)를 통해 유아체육, 유·청소년체육, 일반·어르신체육 등 연령별 운동 영상과 축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종목별 운동 영상을 게시해 간편하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게시하는 영상물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군 체육회 소속 생활스포츠지도사들의 노력을 가미하고 단양의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군 체육회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다채로운 홍보를 펼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라인 체육지도를 알릴 계획이다. 송종호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되는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게 운동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생활체육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기존 방식의 체육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놓은 서비스로, 콘텐츠 기획·제작 모두 증평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맡는다. 영상에는 증평군체육회 직원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자막 설명도 덧붙여 이해도를 높였다. 영상은 증평군체육회 유튜브, 증평군청 블로그,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 매달 3편식 게시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면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됐다. 시 체육회는 이번 도시형 부문에 3개의 종목(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이 선정되며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활성에 기여함은 물론 참여율 증가와 함께 리그운영을 통한 종목별 체육시설 이용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처음으로 응모해 선정된 체육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모에 응모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그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종목별 공공체육시설에서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이뤄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공모 군 단위 비도시형 부문에서 2개 종목이 선정돼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는 각 시·군 단위로 종목별 리그를 운영해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체육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종목별 리그를 실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을 적극 발굴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 획득한 쾌거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는 오래 기다린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별 리그전 및 토너먼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종호 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동호인 리그 운영이 확대됨으로써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과 지도자들이 자율적으로 '장애인체육 역량 키우기'를 위한 스터디 그룹을 결성했다. 고행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퇴근 후 한자리에 모인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지식과 해당 자격 종목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사람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필기, 실기, 구술, 연수를 통해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1년에 1회 실시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5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스포츠는 태권도, 합기도, 댄스학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만5세~만18세의 유소년·청소년이다.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나 군 스포츠산업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진천군이 '국민체력100'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진천군체육회와 진천군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20일 체육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인증과 관련한 운영전반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국민체력100' 사업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및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만 13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한 군민에게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도 발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체육단체인 진천군체육회가 진천군체력인증센터의 운영을 맡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진천군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진천군체력인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0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스포츠 활동을 별도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는 1인당 월 8만 원의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의 만 5세∼18세 유소년 및 청소년이다. 해당 유·청소년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나 군 문화체육과(043-871-3423)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스포츠 강좌 이용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