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가 오는 19~30일 열린다. 먼저, 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2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9~20일 영동군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남·여 복식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같은 기간 옥천종합운동장에서는 충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는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110여개팀, 1천여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해 9개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종목별 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오는 26일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세종] 지난 10~13일 천안·아산 등 충남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이 모두 46개(금 16, 은12, 동 18)의 메달을 땄다. 세종시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594명의 선수단이 이번 축전에 참가했다. 내년 축전은 충북에서 개최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180514 생활체전 세종 선수단0 - 사진 제공=세종시 180514 생활체전 세종 선수단1 - 사진 제공=세종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세종시선수단 46개 메달 땄다 [충북일보=세종]지난 10~13일 천안·아산 등 충남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이 모두 46개(금 16, 은12, 동 18)의 메달을 땄다. 세종시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594명의 선수단이 이번 축전에 참가했다. 내년 축전은 충북에서 개최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사진 2장
[충북일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내년도 개최지인 충북도의 대회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 10~13일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그라운드골프 종합 1위, 국학기공 종합 3위, 탁구 라지볼 종합 3위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충북 선수단은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첫 번째 입장했다. 이들은 오는 26~29일 충주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형 현수막과 홍보용 스포츠수건을 들고 입장,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입장식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해주기도 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츠 어르신부 남자 3위·여자 2위, 일반부 남자 2위·여자 1위, 장년부 남자 1위·여자 3위 등 전 종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성공했다. 국학기공에서는 청소년부 3위·일반부 2위를 차지하며 대회 출전 이후 처음으로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9일 제14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음성지역 읍·면대표 30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가 가운데 열린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농협군지부와 관내 지역의 7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대히로 경대수국회의원, 고근석음성부군수, 윤창규음성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권혁산 지부장은"게이트볼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최고의 취미·여가생활로 자리메김 했다"며 "농협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이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덕현 음성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운동장(호암동)에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8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1억5천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에게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건강체력, 운동체력 등 체력 측정을 비롯해 근력 강화 등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체력수준 우수자 인증서 발급 등이 이뤄진다. 또 체력측정자 중 저체력, 비만 등 희망자에 대해 건강운동관리사의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에 따른 운동지도와 체력관리 효과분석도 지원한다. 올해 공모 사업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해 충주시와 증평군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충주시는 충주종합운동장(호암동)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 이용은 무료로 이곳에서는 4명의 전문지도자가 만 13세 이상 청소년부터 만 65세 노인까지 맞춤형 운동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지도
[충북일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0~13일 나흘간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임원·선수단 및 일본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6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축전에 충북은 33종목, 1천12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한다. 충북은 올해 보디빌딩 등 10종목, 155명이 신규 참가종목으로 확대 출전한다. 지난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 뒤 1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공식행사는 11일 오후 6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각 시·도체육회장 및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17개 시·도 선수단이 입장한다. 충북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오는 26~29일 충주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수막 등을 함께 들고 입장해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강세 종목인 탁구·육상·씨름·파크골프 종목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선수단 최고령 참가자는…
[충북일보] '3회 충북도 생활무용협회장배 전국 생활무용 경기대회'가 지난 28일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 열렸다. 충북생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청주대 체육교육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K-POP 댄스·비보이·힙합 등 실용 창작무용과 훌라·삼사·살사·스윙 등 세계 각국의 전통무용, 한국 생활무용 등 3가지 종목으로 펼쳐졌다. 유치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노년부, 프로페셔널부 등으로 진행된 대회는 모두 104개팀 350여명이 참가했다. 강경애 충북생활무용협회장은 "생활무용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체육주간을 맞아 이번주 도내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먼저, 27~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가 주최하는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도내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남·여 일반볼과 라지볼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7일에는 충북파크골프협회가 주회하는 '4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20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다. 충북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 스트로크 매치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부 포섬 경기에는 52개 부부팀이 참가한다. 같은 기간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는 충북도생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3회 충북도생활무용협회장배 전국생활무용 경기대회'가 300여명이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56번째 맞이하는 체육주간에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증진
[충북일보=음성] 제25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주최로 24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게이트볼을 육성 보급함으로써 노인 운동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노인건강증진과 친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성에서 24개팀 250여 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출전 선수 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11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 대회가 향수와 포도의 고장인 옥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3일 개최됐다. 도내 11개 시·군의 55개팀 약 70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군수의 환영사, 조명현 충북게이트볼협회장의 대회사, 이 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가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 결과 '청주연합'이 우승, '보은연합'이 준우승, 그리고 '영동읍'과 '철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옥천군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영위와 친목도모에 효과적인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설물 보강 및 동호회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표정이 참 밝아 좋아보였다"며 "게이트볼로 대표되는 어르신 체육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2회 청주시회장기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오는 21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도내 검도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초등단체전·도장대항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개인전은 12개부, 단체전은 초등단체, 도장대항 단체전은 2개부로 각각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10시 고규철 충북검도회 명예회장, 김국환 충북검도회장 권한대행, 윤양택 청주시검도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체육회와 충북검도회가 후원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쏟은 노력들이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곳곳에 확충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로 동호회 및 가족단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시키며 생동감 있는 건강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실을 갖춰 2012년 5월 연면적 3천400㎡에 지상 2층 규모로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는 현재 하루 이용객이 600여명을넘어섰다. 직장인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운영되는 수영장과 헬스장은 동이 트기 전부터 활기가 넘친다. 특히 인기가 많은 수영은 하루에 11번으로 나눠 매 시간 수준별 강습이 이뤄지며, 아쿠아로빅과 어린이반도 인기다. 2층 헬스장에는 하루 종일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돼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을 돕고 있으며, 다목적실에서 이뤄지는 다이어트댄스와 요가프로그램도 현재 1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에 소재한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 공설운동장에서는 탁구, 밸리댄스, 배드민턴, 방송댄스 등 총 10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일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지역 주민 320여명이 참여해 심신 단련에 힘쓴다. 각 읍면마다
[충북일보]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100세'를 슬로건으로 열린 '13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축구공원 등 9개 경기장에서 11개 시·군, 1천861명의 동호인이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에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이날 낮 12시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종목단체 주관으로 시작됐다. 게이트볼 종목에 참여한 최고령 참가자 권병택(89·음성군)씨는 고령에도 다른 참가자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행복한 웃음꽃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에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들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 및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18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해 증평군을 비롯한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매년 약 2억원 상당의 센터 운영비와 인건비와 체력 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됐다. 증평생활체육관 2층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건강체력, 운동체력 등 최대 7개 항목의 체력 측정과 근력 강화 등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민 체력 증진을 책임질 체력 증진 교실도 운영된다. 더불어 지역 보건소·의료기관·체육행사 등을 활용한 연계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 보건소의 △이동순회 무료진료 사업과 연계한 운동 및 비만 치료, 금주 등 건강관리 △운동·영양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및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주민 건강관리 등을 검토 중이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의학적 검사 및 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체육회는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운영한다. 여성생활체육강좌는 오는 5월1일∼7월31일까지 건강교실,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탁구, 클라이밍 6개 종목을 운영한다. 충주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며,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장수체육대학, 어린이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1인 1종목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탁구협회가 24~25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5회 청주시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회원 1천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발휘했다. 김정복 협회장은 "탁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남녀노소 간 실력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청주시 탁구동호인만 2만 명이 넘는다"며 "청주시 탁구 전용구장 설립을 통해 탁구회원 편의와 동호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2018 SBS프로볼링 청주투어 대회'가 오는 26~30일 청주 오창반도프라임볼링장과 럭키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청주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청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192명·여자 80명 등 모두 272명의 프로볼러가 참가한다. 경기는 26일 남·여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7~28일 본선·29일 준결승으로 진행된다. 30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본선을 치른 남·여 단체전 상위 2팀과 남자 개인전 상위 3명, 여자 개인전 상위 2명이 우열을 가린다. 대회는 SBS-sports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KPBA 남자 최다승 보유자인 정태화 프로를 비롯해 연예인 이병진, 가수 투빅의 멤버 이준형 등이 참가를 예고해 동호인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으로 중계되는 만큼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제2회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7일오전 호암2체육관에서 동호회 30개 클럽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후 두번째 열리는 대회로 17~18일 이틀간 클럽대항과 개인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배드민턴 꿈나무발굴 육성을 위해 초등 3교, 중학 2개교,고등 2개교 등 7개 학교에 각 50만원씩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불우이웃돕기로 쌀 20㎏들이 60포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채희천 협회장은 "지난해 통합협회 출범후 동호회원들의 열정적인 협조로 최우수협회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도 충주시에서 제일 자랑스럽고 행복한 배드민턴 동호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복싱팀의 이예찬 선수가 2018 아시안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지난 11~1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아시아경기대회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는 6체급에 걸쳐 1, 2차 선발전 우승자와 준우승자 4명이 출전해 각 1장의 태극마크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 56kg에 출전한 이 선수는 11일 열린 준결승에서 성남시청의 함상명 선수를 4대 1 판정승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2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수원시청의 김주성 선수를 상대로 4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이 선수는 지난해 열린 2차 선발전부터 49kg급에서 56kg급으로 2체급을 올려 출전, 결승전에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주먹 부상으로 기권해 은메달을 차지했었다. 이 선수가 복싱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됨에 따라 충주시청 복싱팀(감독 김성일)은 52kg급에서 이미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김인규 선수를 포함해 2명이 2018 아시아경기대회 복싱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성일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지난해 전국체전을 계기로 선수와 감독 간 상호 신뢰 속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들어 군이 군민 여가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집중 투자한 결과, 영동군은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난해 32억원을 투자해 가마실지구 풋살장·다목적구장 설치, 카누카약 체험장 조성, 군민운동장 트랙보수 등 탄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양산면 가곡리 다목적구장 조성, 상촌면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소방시설 설치 등 6개시설의 시설보완 사업을 진행해 군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체육시설운영관리 7억원, 동네체육시설확충 6억원, 영동체육공원 조성 69억원, 문화체육센터리모델링 5억원 등 총 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집중 할 계획이다. 영동읍 매천리 일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는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체육시설 확보와 집중화 일환으로 인근 과일나라테마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연계한 복합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도비를 지원해 운영한 '2017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사 사업분야 기금사업평가'에서 95.83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 89.81점보다 6점가량 앞선 점수다. 기금사업 평가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집행·성과·환류·계획 단계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금의 사업별 성과관리를 통한 사업개선 촉진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평가와 만족도 조사 및 서면평가 등을 거쳐 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지도자를 16명에서 23명으로 대폭 확충해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참가인원 달성률 130.4%·참여자 만족도 96.5%, 현장지도활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장애인 먼저 충청북도' 도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도내 족구인들의 축제 '1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0~11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개부(충북최강부·일반부·40대부·50대부·청주시일반부·임원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1위·2위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부별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날 대회에는 107개팀,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와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오는 5월 충북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들이 민속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내충인동 직능단체ㆍ상인회협의회(회장 정경모)는 주민 화합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26일 자유시장 제1주차장에서 동민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직능단체와 자유시장상인회, 성서조합 등 13개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협의회에서는 행사장 한편에 삼겹살, 떡 등 다양한 음식도 마련해 참석자들은 음식을 들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살기 좋은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에도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정미용 성내충인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간 화합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화합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직능단체와 힘을 모아 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2018년도 충북도내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충북사랑'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탁구 동호인의 대회 참여기회 제공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9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및 도내 탁구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일반볼(단체전, 개인단식, 혼합복식)과 만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라지볼(단체전, 개인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2018년도 본격적인 생활체육대회가 시작됐다"며 "많은 도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해 건강과 행복을 찾는 소중한 기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주민편익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 24개 마을에 생활 밀착형 운동기구를 오는 5월말 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개소당 1천만 원씩 총 2억4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된 지역사회를 고려해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기기를 마을회관 부근에 설치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