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 선거 투표 당일인 30일 오후 2시 전국 평균 23.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보다 다소 높은 24.1%다.
이는 앞서 25일과 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과 거소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까지 전국 투표율은 지난해 상·하반기 투표율과 비해 다소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지난해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투표율은 28.9%, 하반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 22.9%를 기록했다.
2010년 충주에서 치러진 7.28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43.56%였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은 충북 충주를 비롯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병·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남을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