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22 15:13:56
  • 최종수정2014.07.22 15:13:56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는 22일 오전 7시 법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충북 청원), 노영민 국회의원(청주 흥덕구을), 이의영, 서지한 의원 등 충북 도·시의원, 지역위원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노영민 의원은 “이종배 새누리당 후보는 지난2011년 재보궐 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당선됐는데 중도에 사퇴하고 이번에는 충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했다”며 “충주시민이 선출해준 국회의원과 시장을 제멋대로 사퇴하는 새누리당에 충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노 의원은 이어 “한창희 후보는 충주에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등 추진력이 강하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충주에 획기적인 대책과 발전을 실천할 후보” 라고 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힘을 합쳐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 며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시장 재임 중 충주기업도시 유치, 고도원의 명상센터, 기업 연수원 등 지역 발전만을 위해 살아왔다”며 “저는 화려한 공약과 전시성 행정을 할 줄 모르지만 늘 묵묵히 시민들의 행복과 발전만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실천하는 속 깊은 진짜 충주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4시 한창희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윈원장이 충주를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한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