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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2 11:47:37
  • 최종수정2014.07.02 15:41:31
새누리당 이종배(57)예비후보는 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가 7.30 보궐선거 충주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100% 시민여론조사로 결정키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지난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종배 예비후보와 유구현(61)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00% 시민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7.30 보궐선거 충주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출 방식은 오는 4~5일 2일동안 100% 시민 여론 조사를 실시한 뒤 6일 최종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공천위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을 후보로 선정하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공천 심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위가 충주 보궐선거 후보 선출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적절한 판단으로 환영한다”며 “새누리당이 민심을 거스르지 않고 민의를 받드는 방향으로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는 원칙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는 7.30 보궐선거에서도 당원들을 결집시키고 22만 충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과 충주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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