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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재보선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 당선

64.08%인 3만5천699표 득표
한창희·김종현 후보에 완승
"중단없는 충주발전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4.07.30 22:34:20
  • 최종수정2014.07.30 23:17:27

30일 치러진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새누리당 이종배 당선자와 부인 박종숙 여사가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종배(57)후보가 전체 투표자 5만5천989표중 64.08%인 3만5천699표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연합 한창희(60)후보는 29.60% 1만6천492표, 통합진보당 김종현(34)후보는 6.31% 3천517표를 얻었다.

새누리당 이종배 당선자는 30일 오후 9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은뒤 상기된 목소리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충주시민과 당원동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박근혜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저에 대한 압도적 지지는 충주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라는 엄숙한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30만 자족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경제자유구역 성공개발과 중부내륙선철도, 충청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추진, 충주기업도시 및 메가폴리스 성공 건설, 북부권 물류산업 단지 조성 등 충주발전을 위한 터를 닦고 길을 열어 경제를 일으키겠다"며 "임기내 우량기업 30개를 유치해 서민 일자리를 확대하고 관광산업 및 관광서비스업체를 적극 유치해 충주를 수도권 배후의 휴양레포츠 관광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2017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인복지청 신설 추진과 자활연수원 조기 완공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시스템을 만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도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인구 30만의 자족도시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충주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으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충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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