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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3 14:02:34
  • 최종수정2014.07.13 14:02:34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 후 첫 주말과 휴일인 12~13일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17일부터 시작하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아직 접어들지 않아 요란한 선거운동을 할수 는 없지만 차분하면서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가 13일 주덕장터를 찾아 주말 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이종배(57) 후보는 13일 오전 대한산악연맹 충주시산악연맹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만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또 주덕읍 장터를 찾아"친환경농산물단지 집중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크게 향상시키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촌지역의 일자리와 농·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충주지역 농민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추진과 지역 농·특산물 직판 활로 개척 지속 추진과 함께 농민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농촌형 대체교통 서비스를 약속했다.

이어 부영아파트, 성당·교회 인사, 중원JC 회원 합동단합대회, 국제라이온스 지역부총재 이취임식, 관아골 상인회 야외공연 등을 찾아 소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연합 한창희 후보가 13일 충주 무학4길 소재 중앙교회를 찾아 예배를 마친 교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선 후보 중 가장 늦게 후보 등록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 후보는 비교적 차분하게 움직였다.

한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임광사거리 등지에서 운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거리인사를 하고 교회와 성당을 찾아 표심을 훑었다.

용산동, 지현동 등 충주도심 주요 상가를 돌며 주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6.4지방선거에서는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로 '차분한 선거'를 했지만 이번 보선에서는 로고송과 율동 홍보를 할 방침이다.

통합진보당 김종현(35) 후보가 12일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진보당 김종현(35) 후보는 12일 다문화가족 합동 결혼식장,해병대충주시지회장 취임식,충주농민회 주덕지회를 방문한데 이어 13일 오전 대가미공원에서 열린 조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만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주덕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충주와 충북도를 이끌 젊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표밭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보선 승리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연 뒤 차없는 거리를 방문해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과 법 제정 기원 108배에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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