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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회의원 보권선거 선거인수 16만9천252명 확정

남자8만4천551명,여자8만4천701명, 연수동 3만1천499명으로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14.07.20 12:28:39
  • 최종수정2014.07.20 12:28:39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은 16만9천252명으로 4년 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주 지역 19세 이상 선거인 수는 16만9천252명이다.

이는 지난 2010년 7.28 충주 국회의원 보선 16만1천676보다 7천576명(4.6%) 증가한 것이다.

남자는 8만4천551명(8만87명, 5.6%증가), 여자는 8만4천701명(8만1천589명, 3.7%증가)을 각각 차지했다. 선거권이 있는 국내 거소신고 한 재외국민 수는 99명이다.

연수동이 3만1천499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현·안림동 1만8천743명, 칠금·금릉동 1만3천417명, 용산동 1만2천941명, 문화동 9천866명, 호암·직동 8천593명, 교현2동 7천623명, 봉방동 7천377명이다.

또 목행·용탄동 5천401명, 주덕읍 5천188명, 지현동 5천102명, 대소원면 4천788명, 앙성면 4천8명, 달천동 3천988명, 동량면 3천628명, 금가면 3천35명, 엄정면 3천257명, 신니면 3천167명, 수안보면 3천54명, 성내·충인동 2천965명, 중앙탑면 2천506명, 산척면 2천413명, 노은면 2천302명, 살미면 2천6명이다.

소태면은 1천831명으로 충주 25개 읍·면·동 중 선거인 수가 가장 적었다.

거소투표자 1천888명을 제외한 유권자 16만7천364명은 25~26일 사전투표일, 30일 본 투표일 중 언제라도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며 25곳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30일 본 투표는 72곳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충주지역에서 실시된 2010년 국회의원 보선 투표율은 43.6%였다. 2011년 충주시장 재선은 42.2%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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