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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0 12:51:23
  • 최종수정2014.07.20 12:51:23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19일오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주를 찾아 한창희 후보를 지원했다.

정 고문은 이날 ‘성서동 차없는 거리’ 차량 유세에서 “이번 보선에서 오만불손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국민을 섬기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 주인이 뽑은 심부름꾼”이라면서 “심부름꾼들이 주인을 모시기는커녕 무시하고 오만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선은 투표율이 낮다. 누가 투표장에 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새누리당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한창희 후보를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창희 후보는 충주시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던 후보이기에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최고로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한 후보는 시장 때 충주기업도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서울시 공무원연수원, 기업은행 연수원 등을 유치해 능력을 인정받아 충주 미래를 열어갈 대표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추켜세웠다.

또 “한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면 시장 때처럼 충주 시민을 섬기고 국민을 섬기는 충주 자존심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지난 민선 4,5대 시장으로 재직하며 충주서민들의 복지개선과 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일해왔다” 면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고 실천하는 충주시민들의 발전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충주 시민은 이번 보선에서 좋든 싫든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임기를 채우지 않아 보선을 치르게 한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에 당선하면 추락한 충주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오만한 새누리당을 꾸짖는 회초리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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