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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7 17:11:05
  • 최종수정2014.07.07 17:11:05
통합진보당 김종현(35) 충주지역위원회부위원장이 7일 오후2시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7.30충주국회의원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앞서 오전11시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 후보는 “이번 7.30보궐선거는 국민을 무시하는 무능 무책임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충주발전을 이끌 젊은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2012년 총선기 양권 단일후보로 출마, 충주시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30% 넘는 지지를 받은 것은 충주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었다”며“지금까지 총 4번의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충주가 전국 최고의 보궐선거 지역이란 오명을 쓰게 됐다”고 개탄했다.

이는 “구태 정치인들의 출세 욕심과 상호 고소고발에 기인한것”이라며 “이처럼 정쟁과 출세 때문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구태 정치를 일소하고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들어선지 1년반이 자났지만 지금 정권 말기를 보는듯 하다”며 “전교조 법외노조화,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에서 보듯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복지와 민생은 파탄나고 있으며 친일옹호 총리를 임명하려 하더니 이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총리를 다시 기용하는 등 국민을 무시한채 불통정치를 일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126석을 가진 거대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권의 폭정을 견제하지 못하는 무능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며“무능 무책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를 찍어야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을 수있고 야당의 야성도 찾을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남산초,미덕중,충주고,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통합진보당 충북도 대변인, 20102년 총선 야권단일후보 출마, 현재 충주노동인권센터 대표, 충주공동육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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