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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 'K-교통국제교육센터 개소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12 14:25:55
  • 최종수정2024.05.12 14:25:5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K-교통국제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K-교육 모델 혁신을 목표로 신설됐다.

교통 관련 교육, 연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등 교통 분야 고등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과 공동연구사업 등 국제교류 협력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철도 등 교통 분야 특성화 교육 모듈, 인증체계, 공동학위제 구축 및 관리는 물론, 개도국 대상의 국제협력과 지원사업의 국내 관련 기관 연계 추진과 사업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이집트 교통대 설립 지원, 카자흐스탄 교통 전문인력양성 협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립교통대학교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통해 해외 교통대와 교육,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박두영 한국연구재단전본부장, 노춘호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장, 손명선 한국철도협회부이사장, 이승구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사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집트교통부차관보, 주한이집트대사, 세계은행 워싱턴지사장, 의왕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해줬다.

윤승조 총장은 "교통 특성화 고등교육 수출,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대는 120년 이상의 철도 인력 양성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통 분야 국제교류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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