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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일부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 실시

  • 웹출고시간2024.05.12 14:44:07
  • 최종수정2024.05.12 14:44:0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이다.

아픈 개, 임신한 개, 3개월 미만의 어린 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려견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종 일정에 맞춰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접수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거의 모든 온혈동물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공수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개는 연 1회 백신 보강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보건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방문 시 목줄 사용, 배변봉투 준비, 맹견일 경우 입마개 착용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펫티켓)를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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