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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공사 현장 합동점검

건설 현장 반입 자재 품질관리 철저, 부실 예방·견실 시공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09 13:34:42
  • 최종수정2024.07.09 13:34:42

김창규 제천시장이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 내 전체적인 조화를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 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만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점검으로 건설현장 반입 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 시공을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온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 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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