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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지자체 주요 재해사례·재해예방 중점 관리 사항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26 15:58:41
  • 최종수정2024.08.26 15:58:41

세종시가 26일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종사자 소속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의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부서별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집체교육 방식을 채택, 안전·보건 실무와 주요 재해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초빙 강사인 김경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 수사과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강민 수사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해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사항 등 관리감독자의 실무 중심 내용을 소개했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직위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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