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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10월부터 암환자, 보호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27 10:52:25
  • 최종수정2024.08.27 10:52:25

충주시보건소가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모임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자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궁극적으로는 암 재발 방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암 환자 심리 건강관리 강좌 △나만의 꽃차 티백 만들기 △천연 염색 스카프 물들이기 △약선 명인의 식이치료 강좌 및 실습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프로그램 △'행복한 삶 살아가기' 교육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850-3542)로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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