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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아동복지관, 뮤지컬 '달 샤베트' 관람

제천시 어린이 극단 'KID 옴니버스', 서울 나들이

  • 웹출고시간2024.08.27 13:37:54
  • 최종수정2024.08.27 13:37:54

천시 신백아동복지관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 극단 단원들이 서울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관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이 운영 중인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 극단이 최근 서울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관람했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 극단은 충북문화재단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과 일반아동들이 함께 구성돼 있으며 그림책 연극 놀이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연대해 아동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 어린이 극단은 20명의 참여 아동을 모집해 '두근두근 편의점', '곰씨의 의자', '불 뿜는 용',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아빠, 사랑은 몇 개예요·', '멸치의 꿈',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등 키워드별 그램 책과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연극적 요소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석진 관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어린이극단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연극의 구성요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에 관한 관심이 증가해 오는 11월에 있을 연극 공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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