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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

코로나19 증가 추세…감염 예방 수칙 안내, 방역 물품 현황 점검
가을철 유행 감염병 예방 자료도 보급…확산방지 모의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7 11:09:42
  • 최종수정2024.08.27 11:09:42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예방 수칙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과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백일해, 수두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을철 유행 감염병 예방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이날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고, 상황 전파, 역학 조사, 후속 조치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세심히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급학교에서는 손 씻기, 환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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