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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9 15:09:08
  • 최종수정2024.09.09 15:09:08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 비료학과생들이 전북 완주군 일원에서 토양 비료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 완주군 일원에서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 비료학과 현장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작물 재배의 기본인 토양과 비료의 중요성을 탐구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토양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 비료학과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토양 비료과에서 운영하는 토양수분 이동실험동, 토양자원관 등과 완주군의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정밀 예측 기반의 농업생산 기술 현장을 방문해 국가 농업용수 예측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토양관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그동안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질적으로 체감해 보았다"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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