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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열대 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

기후변화대응 미래 농업을 준비하다
신소득 작목 '듸냐' 재배 기술 등 9회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9 15:35:34
  • 최종수정2024.09.09 15:35:34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재배 교육 기회를 제공한 스마트팜을 활용한 소득 작목 '천혜향'.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시는 아열대 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 기술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 작목 '듸냐' 재배 기술과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 기술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 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641-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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