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출장소에 체력단련실을 6월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혁신도시출장소는 1층 민원실과 사무실, 2층 체력단련실, 평생학습수강실 2개소 및 대회의실을 탁구장으로 개방한다.체력단련실에는 최신 런닝머신과 좌식자전거, 입식자전거 복합근력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충북일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이 27일 총 11개의 이전기관 중 6번째로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주현 법무부 차관, 이병석 국회 법제사법위원, 경대수 국회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자매결연 마을, 지역 주민 등 450여명…
[충북일보=진천] 지속되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해 있는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덕산중학교가 총동문회가 주축이 돼 충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21일 덕산중 총동문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총동문회와 지역 주민, 군의회의원 등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덕산중의 혁신도시 이전에 대부…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남음성변전소(154kV)가 13일 준공됐다.기존 변전설비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한 최첨단 설비(IED)로 건립됐으며, 친환경을 고려한 고체절연 방식이 도입됐다.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미 조작 운용에 대한 준비는 마쳤다"며 "음성혁신도시…
[충북일보] 충북지역 태양광 발전을 이끌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총 사업비 208억이 투입돼 진천군 덕산면 혁신도시에 연면적 4천900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모듈 솔라 시뮬레이터와 태양광 성능평가 장비 70여대가 들어섰다.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의…
[충북일보] 충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장비를 갖춘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건물에너지기술센터의 준공식이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유영훈 진천군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등 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이 계획된 11개 공공기관 중에서 현재까지 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달 초 이사를 준비 중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까지 이전을 마치면 올해까지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모두 7개 공공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내에 신축되는 진천군출장소가 순조로운 공사진행으로 이르면 오는 6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진천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이주민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군 출장소 신축 공사가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혁신도시와 골프장 주변 음식점 등을 소개한 '생거진천 맛 투어(혁신도시 및 골프장 주변 음식점)' 소책자 3천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부한 소책자는 4쪽 분량으로 가로 9cm, 세로 12cm 크기로 매우 작게 만들어 개인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보로 휴대가 간편한 것…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충북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태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법무연수원,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충북혁신도시연합회 임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체육광장 부지내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중단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줄 것 요구하기 위해 14일 군청을 방문했다.음성군이 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에 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명품충북혁신도시연합회 임원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체육광장 부지내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중단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줄 것 요구하기 위해 14일 군청을 방문한다. 음성군이 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주택 1천278가구의 청약 신청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다.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에 모집 공고한 충북혁신도시 사업지구 내 A-1블록 국민임대주택 1천278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국민임대주택 분양은 전국…
충북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을 향해 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충북혁신도시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고용정보원노조가 공동으로 테니스장 조성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연합회와 고용정보원노조는 "쌍용예가아파트 앞 체육광장 용지는 처음 실내체육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충북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킹스밀' 오피스텔이 3월말에서 4월초순께 선보일 예정이다.킹스밀 오피스텔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충북혁…
음성군 맹동면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 북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민원실 내 작은 북카페는 맹동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 제공 및 자유시간을 이용해 독서 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청사 외부에도 벤치와 사각테이블을 설치해 출장소 방문 민원인 및 이…
충북혁신도시에 법무연수원이 들어섰다.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6번째 공공기관으로 2~6일 정리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법무연수원은 검사, 검찰직, 보호직, 교정직, 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 훈련과, 형사정책·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
충북혁신도시로 둥지를 옮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기업 맞춤형 정보 정보 제공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상담·피해구제·안전정보를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음성군은 5일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음성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5개소가 이전을 완료하고 LH 이노밸리 아파트 이후 쌍용예가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0% 음성군에서 생산된 양질…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인 덕산면 B7블럭의 공공임대주택이 26일 입주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이번에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749가구 규모로 총 1천800명이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6개가 진천군에 입주할 예정인 진천 지역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
진천군은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내 어린이집 2개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26일부터 시작되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보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어린이집 원장 자격을 갖춘 사…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지역에 최초 민영아파트 일반 분양이 시작 됐다.영무 건설은 지난번 임대 아파트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영무예다음 2차'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영무예다음 2차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7개동 총 520세대 규모의 단지에 전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75㎡A(2…
진천군의 혁신도시에도 이달부터 주민입주가 시작된다.4일 진천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면 B7 블록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이달 2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한국 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이 아파트는 749가구로 1천800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군의 혁신도시에 주민이 입주하는 것…
충북혁신도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충북혁신도시 내 산업용지 및 클러스터 용지의 일부(22만4천㎡)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관련법에 따라 취득세 및 지방세 5년간 감면 등 세제혜택을 받게…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 및 심의위원회 심의로 결정된 교연로 등 67개 도로구간에 417개의 도로명판(차량용 355개 · 보행자용 62개)을 원인자부담으로 설치했다…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