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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4 18:41: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줄이어

진천지역 주민들이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받고 태안 군민들을 돕기 위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잇따라 떠나고 있다.

진천지역 주민들이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받고 태안 군민들을 돕기 위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잇따라 떠나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원 40명이 서해안 만리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것을 시작으로 진천군 적십자부녀봉사회원 30여명과 진천군 공무원 40여명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또 최근에는 진천군 여성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임인 무한선율에서도 회원 4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해수욕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밖에도 14일에는 진천군의회(의장 정광섭)의회 의원과 소속공무원 20여명과 덕산면 산수리 중방마을(이장 정성해)에서도 주민 45명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예전의 모습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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