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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2 18:33:46
  • 최종수정2015.04.20 18:50:47
○…충북도의회 여야 원내대표단이 13일 회동을 갖고 인사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담판을 지을 예정.

도와 도의회 안팎에서는 이번 회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고 전망.

인사특위에 대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 입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

새누리당 한 의원은 "새정치 측이 이시종 지사를 설득해 부적절한 인사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번 회동에서 이런 점을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반면 새정치연합 한 의원은 "인사특위가 발목잡기의 수단이라는 시각부터 해소돼야 할 것"이라고 일축.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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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