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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대표 "정부기관 이전고시는 신뢰 문제"

3월중 고시이행 강력 촉구

  • 웹출고시간2009.03.05 20:2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대평(사진) 자유선진당 대표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정부기관이전 변경고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심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기관 이전변경고시는 정부의 신뢰회복과 세종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므로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면서 "3월 중에 반드시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법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지역은 물론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날 권선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5역의 정부 이전기관 변경고시 등 세종시의 건설과 관련된 행정안전부 장관 항의와 촉구 방문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언급했다.

심 대표는 세종시특별법 제정과 관련된 향후 계획에 대해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대처해 나가야한다"고 말하고 "필요한 경우 강력한 투쟁도 함께 해나가자"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그는 3월 경제위기설과 관련해 "정부가 3월 금융대란설을 부인하고 부인해도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경제 위기의 공포가 악순환 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모두가 박봉을 쪼개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IMF 외환위기 때의 금 모으기 운동과 같은 듯하다"라면서"여야가 당리당략과 정파적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국민으로 하여금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게 해야 한다"고 정치인들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의 역할을 역설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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