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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

내달 5일까지 읍·면·컨소시엄에 신청

  • 웹출고시간2024.05.15 13:27:50
  • 최종수정2024.05.15 13:27:50
[충북일보]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사업 공모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직접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합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군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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