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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8 09:41:43
  • 최종수정2024.07.08 09:41:43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은 8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방재단원은 무더위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 경로당에 과일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있어 어렵거나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동희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평년대비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강한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예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내충인동이 안전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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