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7.09 13:34:18
  • 최종수정2024.07.09 13:34:18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이날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에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 우동기 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토론회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잘 읽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중요한 작업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늘 함께 했다. 우동기(사진) 위원장을 만나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의 성과를 소개해 달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했고, 지방정부 주도의 지방시대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으로 중앙 권력의 지방분권을 통한 권력의 기회 공정성, 또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토 공간의 이용 공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나 "한국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총 228개 시·군·구 중 46.5%에 해당하는 106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역은 59곳으로 분류된다. 산업화 이후 대학, R&D기능, IT 및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