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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6 13:39:05
  • 최종수정2024.08.26 13:39:05
[충북일보] 김태경(54) 제63대 제천경찰서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찰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천경찰 가족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동료를 아끼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부터 배려하고 소통·공감하며 여러분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신임 김 서장은 92년 경찰에 입직해 강원청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북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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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